대구 마을 기업

핸즈나린협동조합을 다녀왔어요~~

의리녀 2021. 12. 27. 16:26

12월의 어느 멋진날~

대구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제3조는

달서구 계대동문로 제2교육원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핸즈나린협동조합을 방문했어요~

White색으로 꾸며진 인테리리어들이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핸즈나린협동조합은?

전통매듭, 규방공예, 전통한지등 공예, 도자기공예,

포슬린아트, 마크라메, 위빙, 섬유공예, 토탈공예 등

각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공예협동조합이에요~

핸즈나린협동조합은?

대표님 포함 5명의 작가와 1명의 감사로 이루어진 협동조합이구요~

취미 활동의 공예 작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공예작업 공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공간 제공을,

수익창출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노하우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핸즈나린협동조합의 연혁은?

2019.02 핸즈나린협동조합 설립 & 예비마을기업선정

2019.10 핸즈나린 일일마켓

2020.03 마을기업선정(1차)

2020.06 디아크 단체전 & 개인전

2020.10.팔공산 링고 갤러리에서 형형색색 공방전

2021.03 2차년도 마을기업선정

2021.09 디아크 단체전

2021.09~11 학교 및 관공서 행사 참여

찾아가는 공예 배움터 핸즈나린협동조합은?

- 원하는 시간의 원데이클레스

- 순준 높은 공예 정규 클레스

- 출장강의

강좌를 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5명의 작가가 꾸미는 사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마크라메(MACRAME)

바늘이나 도구 없이 손으로 포프나 끈을 묶어 여러가지 매듭과

패턴을 만들어내은 서양매듭 공예

2. 라틴공예(Rattan craft)

다양한 굵기의 등나무줄기를 이용하여 소품,바구니, 가구 등을

만들어 내는 공예

3. 코바늘(Crochet)

코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섬유공예

4. 도자기 공예

손으로 흙을 빚어내어 만든 그릇, 생활용품 등을 1250도

이상의 공온으로 소성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공예

핑크색의 도자기 컵이 너무 이뻐서 사진에 담아 봤어요~

5. 포슬린아트

유약처리 된 백자위에 특수 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도자기 공예

 

 

6. 매듭공예

우리나라 전통 매듭은 중요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으며

손에서 손으로 전승되어 오던 전통 매듭을 우리 세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익혀 옛 선인들의 참멋을 알고 재현하며, 오늘날 우리 정서에 맞게 실생활에 응용하여

소품과 작품을 만드는 전통 공예

7. 규방공예

규방이란 부녀자가 거처하는 방을 말함

이곳에서 바느질을 통해 복식이나 소품을 만들고

오늘날엔 자수, 침선, 보자기 등 여러가지 분야별로 나눠지는 공예

 

8, 색실 누비

색실 누비는 천과 천사이에 한지를 꼬아 넣고 그선을 따라 색실로 누비는 공예

9. 한지등공예

옛 선조들이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담아 등을 만들었듯

한가지 내는 자연스러운 불빛의 아름다움으로 어둠을 감싸고

은은하게 비춰지는 빛의 조화로 만들어진 겅이로운 전통공예

10. 가족공예

천연가죽을 이용하여 각종 악세사리 및 소품을 만드는 공예

11. 목공소품 및 팬시우드

목공소품 공예는 목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이며

팬시우드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우드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컬러링을 하는 공예

12. 레진공예

공예용 레진과 다양한 꾸밈재료를 사용하여 악세사리 및 소품을 만드는 공예

 

핸즈나린협동조합에서는?

각종 공예품 판매도 하고 있어요~

전통매듭/규방/색실누비/한지등공예/도자기/포슬린아트/

라탄공예/마크라메/코바늘/가죽공예/목공예(소품및팬시우두)/레진공예

굉장히 종류가 다양해요~

작업실 풍경인데요~

꾀나 넓고 없는게 없어 보였어요~

여기서 작품들 작업을 한다고 해요~

 

마을의 배움터 및 공공기관 등에 찾아가는 공예수업, 플리마켓 행사

그리고 제품판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예조합이 되고자

노력하는

핸즈나린협동조합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핸드메이드의

특별한 경험과 기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